트래픽(Traffic)이란 전송량이라고도 하며 어떤 웹사이트의 네트웍 부하의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입니다.
웹호스팅을 선택할 때 가장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은 사용료, 용량 이외에도 이 트래픽이라는 것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일일 트래픽은 하루 동안 해당 웹호스팅에서 전송될 수 있는 총 파일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웹호스팅의 전송량이란 대체적으로 하루에 얼만큼의 데이타를 전송 할수 있는지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일일 전송량이 최대 500MB라면 방문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웹페이지를 본다거나 이미지, 텍스트, 음악, 동영상 등의 해당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모든 파일들의 합이 하루에 최대 500MB를 넘으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가령 어느 사이트의 한 페이지를 보는데 그 HTML 파일의 크기가 5KB이고 홈에 올려 놓고 그 HTML 파일에서 보여주는 그림 파일들의 총 크기가 195KB이고 그 HTML 파일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 위해 홈에 올려놓고 틀어주는 음악 파일이 829KB라고 할 때 한 사람이 접속을 했을 때의 트래픽양은 1024KB로 1MB가 됩니다.. (1024KB를 MB 단위로 하면 1MB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500명이 이 HTML 화면을 본다면 1MBx500명=500MB가 되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웹호스팅 업체들에서 일일 트래픽양을 제한을 두어 최대 제한량을 초과를 하면 사이트가 하루 동안 열리지 않게 하고 있는데 위의 예 같은 경우 일일 트래픽량이 500MB인데 하루 동안 500명이 와서 봤다면 트래픽량 초과로 인해 하루 동안 사이트가 열리지 않게 되는 것이죠..
(한 사람이 여러 번 보는 경우에는 임시 인터넷 폴더에 있는 내용을 지우지 않거나 HTML 문서 장체에서 해당 문서 파일을 캐시로 남기지 않기를 하지 않았다면 그 화면을 다시 불러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웹사이트 사용 가능 공간이 1GB나 되는데 일일 트래픽량은 300MB인 경우와 사용 가능 공간은 300MB인데 일일 트래픽량은 1GB인 경우를 따진다면 300MB 공간의 웹호스팅이 훨신 유리할 수가 있답니다..
이 트래픽에 대한 것은 유료 웹호스팅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무료로 제공되는 네이버, 하이홈, 한미르, 컴내꺼 등의 사이트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일일 트래픽량이 제한이 없지만 제공해주는 회사측에서는 트래픽을 항상 감시하면서 갑자기 트래픽이 증가한 홈을 찾아 해당 사이트에서 무슨 파일이 트래픽 문제를 발생하는지를 즉각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홈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파일 하나의 크기를 2MB 등의 크기로 최대 크기를 제한을 두어 무리한 파일의 트래픽 문제를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유료 웹호스팅을 고려한다면 월 500원 1000원의 공간인데 일일 트래픽이 일일 겨우 200MB니 300MB니 하는 곳보다는 일일 트래픽량이 큰 곳을 찾으세요..
유료로 웹호스팅을 한다는 것은 맘 먹고 제대로 된 사이트 만들어보겠다는 것인데 자신의 홈이 처음에는 손님도 없을꺼라 생각하고 적은 트래픽을 제공하는 곳에 웹호스팅을 했다가 갑자기 손님이 많아졌을 때 트래픽량을 넉넉하게 주는 웹호스팅을 찾지 말고 처음부터 사이트에 손님이 많아졌을 경우를 대비해서 나중에 다른 웹호스팅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 현재 자신이 웹호스팅을 하고 있는 사이트에서의 트래픽이 많은 상위 서비스로 변경할 수 있는 웹호스팅 회사를 찾아서 사이트를 만드세요..
괜히 처음에 가격이 제일 싸다고 웹호스팅을 신청했는데 나중에 트래픽량이 많은 상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하려고 했더니 맘에 드는 것이 없다고 다른 웹호스팅 회사 찾아다니고 옮기고 그러다 보면 웹호스팅 셋팅비 따로 들고 도메인 네임서버 변경해야 하고 프로그램과 파일들 다 옮기고 DB 설정 다시 하고.. 등등 복잡한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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