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avista나 Google, AllTheWeb 같은 검색엔진을 비롯, 많은 검색엔진들이 메타태그의 Description을 설명문구로 Keywords를 키워드로 인식한다. 근래에는 서퍼가 관리하는 디렉토리 타입의 검색엔진이 늘어나면서 홈페이지 등록시 신청하는 사이트 설명을 Meta Description 키워드를 Meta Keywords로 대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아직도 Google을 위시하여 많은 검색로봇위주의 검색엔진은 메타태그내의 내용을 인식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메타태그를 삽입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 Meta Description
이 부분의 삽입되는 내용은 검색결과화면에서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문구이기 때문에 키워드를 포함하면서도 사용자(검색을 하는 사람)를 웹사이트로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문구여야 한다.
Meta Description은 <head></head>구문사이, <title></title>아래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meta name=”description” content=”여기에 사이트 설명을 적는다.”>
2. Meta Keywords
등록하려는 웹페이지(일반적으로 index 또는 main페이지)에서 사용되는 키워드를 여기에 적어준다. 현재, 본문에서의 키워드의 출현여부가 메타키워드보다 훨씬 더 중요한 추세이나 아직 외국의 메이저 검색엔진에서 이를 인식하고 있으므로 사용하면 좋다.
Mets Keywords는 일반적으로 <head></head>구문사이, <title></title>과 <meta description> 아래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Tip
l meta keyword가 아니라 meta keywords 복수임을 명심하자.
l 키워드는 보통 12개까지가 유효하며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하라.
l 등록하려는 웹페이지에 출현하지 않는 단어를 메타키워드안에 사용할 필요는 없다.
메타디스크립션의 필요성
검색엔진에서의 순위는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첫페이지에 검색되면 둘째페이지보다도 10배 가까이 많은 방문객을 유도할 수 있고 같은 첫페이지에서도 1위등록은 10위등록보다 5~10배 많은 클릭률을 보여준다. 그러나 메타디스크립션을 설명문구로 쓸 때, 각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첫페이지에 등록된다하더라도 방문객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가령, 네이버나 라이코스 등 각 검색엔진의 ‘웹페이지 검색’을 이용하다보면 설명이 전혀 없거나 다음과 같은 유형의 문구를 종종 볼 수 있다.
A) XXX웹프로모션 (정확도: 54.17%)
회사소개 ㅣ 서비스소개 ㅣ 서비스신청 ㅣ 뉴스 ㅣ Contact Us
B) OOO에이전시 (정확도 : 15.09%)
……<이전메뉴로><Next>…………………….copyright (2004) OOO에이전시 all right reserved………… webmaster@OOOmail.com……………..
위의 두 가지는 메타디스크립션을 사용하지 않아 본문내용 중 가장 먼저 나오는 내용을 검색엔진(단, 메타를 지원하는 검색엔진)이 채취하여 색인한 것이다. 즉, A)인 경우는 아마 단일페이지의 상단메뉴바를 텍스트형식으로 펼쳐놓은 페이지 같으며 B)는 페이지의 대부분이 그림과 플래쉬, 동영상 등 이미지나 프로그래밍화 되어 있어서 페이지 하단부분만을 인식하게 된 경우이다.
검색결과가 위와 같다면 사용자는 이러한 결과물을 과연 클릭할 것인가? 아마 일부일 것이다. 검색엔진 중 메타디스크립션을 본문내용으로 대체한다면 이 경우 메타디스크립션을 써주었던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일지 생각해 보자.
Altavista, HotBot, Infoseek/Go 등은 메타태그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검색엔진이며 Lycos와 Yahoo는 메타태그를 인식하지 않는 검색엔진의 예이다.
메타태그에 관한 기타사항
1) meta http-equiv : 웹페이지 소스파일을 보면 이러한 것을 여러 번 보았을 것이다. 이 http-equiv은 http-equivalent라는 것으로 해당페이지의 내용형식(주로 text/html)이나 사용언어, 브라우저 및 기타 정의를 내릴 때 사용된다. 이 부분에 키워드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릴 수 있다. .
<meta http-equiv=”keywords” name=”대한민국, 백두산, 한라산, 서울… (강조하고 싶은 키워드)”>
알타비스타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2) <br>과 함께 사용하는 meta tags : 메타 키워드 태그를 사용할 경우, <br>을 함께 사용하여 키워드에 무게를 실어주는 방법이다.
위의 테크닉을 사용한다면 브라우저에서 소스보기를 하였을 경우, 위의 태그가 깜박거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검색엔진으로 하여금 ‘잠깐 멈춤’을 시켜 키워드에 관련성(relevancy라고 한다)을 증가시키도록 하는 테크닉이다.
3) meta generator : 이 부분은 어떠한 홈페이지 저작도구를 사용하여 웹페이지를 구축하였는지 알려준다. 가령, 나모웹에디터를 사용하여 저작한 페이지라면, <title>태그나 메타태그 가장 아랫부분에,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 Editor FX"> 이라고 표시된다. 이는 불필요한 부분이라 삭제해도 무방하다.
meta author, classification : 기타 종종 보여지는 메타태그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웹페이지 제작자를 나타내는 meta author과 홈페이지의 카테고리를 인위적으로 분리하여 놓은 meta classification 등이 있으나 이를 인식하는 검색엔진은 극히 드물어 추천하고 싶지 않다. 불필요한 부분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지만 편의상 위의 태그를 사용해주는 것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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